“우버, 신용카드 해킹 피해 기승”

[앵커멘트]

최근 일반 택시보다 차량공유서비스,

‘우버’(Uber)나 ‘리프트’(Lyft)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따로 팁을낼 필요도 없고 스마트폰에 저장된 신용카드 정보로

바로 결제가 되기때문에 한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하지만 한인을 포함해 일부 고객들은 신용카드 해킹으로

수천 달러가 빠져나갔다며 피해를 호소하고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존 택시보다 저렴한 가격에 편리한 결제 시스템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차량공유서비스.

유저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우버나 리프트 등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뒤,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차량공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커들이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를 우버 플랫폼에 등록해

수천 달러를 결제하는 악용 사례가 잇따르고있습니다.

기사 원문보기 : http://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220885